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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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에 위치한 산이다. 두륜산(703m)은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있는 산이다. 북서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가련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8개 암봉이 이룬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가련봉(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흑석산(일명 가학산)은 기암괴석과 철쭉이 조화롭게 어우려진 명산이다.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가학산이라고 부르며 비가 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고 하여 유래된 듯 하며 비가 온후 정말 산이 검게 보인다. 가래재-깃대봉을 잇는 등산로를 타다보면 마치 한마리의 학을 타고 비상하는 느낌을 갖게 되며 매년 5월에는 흑석의 위용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철쭉의 신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철쭉 대제전이 열리기도 한다. 계곡...
영화 '서편제' 촬영 현장이다. 영화 서편제는 남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소리꾼 일가의 서글픈 삶의 내력과 득음(得音)에 대한 집념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주요 촬영 현장으로는 대둔산의 오픈세트 및 한옥 유선여관, 고천암 간척지 등이 있다.<참고문헌> 전남의 명산 1999. 3 땅끝 해남안내지도 2001. 1 등산코스 두륜산에는 4개의 코스가 있다. 제1코스는 주차장 ~ 대둔사 ~ 북암 ~...
두륜산권에는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 서산대사의 부도가 위치한 대흥사, 서편제 촬영지 등 명소가 많은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신라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13대종사를 배출한 가람인 대흥사가 특히 유명하고 유서깊은 고찰 대흥사를 품에 안은 두륜산이 있다. 두륜산은 해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명산이요, 일찌기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않아 만년동안 흐트러지지 않을 땅이라고 한 ...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서 그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이다.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참고문헌>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해남군,1996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은 잘 생긴 절터 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정유재란때 불탄 것을 1754...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
달마산권에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달마산과 아름다운 사찰 미황사가 있다.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답게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익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
사적 제 167호로 지정된 해남 윤씨의 종가 연동 녹우당은 호남지방 사대부의 대표적인 가옥으로 고산 윤선도가 시작에 정진했던 곳이다. 해남의 상징적인 고건축물의 오랜 역사의 흔적은 5백년된 늙은 은행나무에서부터 시작된다. 녹우당도 이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습이 비오는 것과 같다하여 녹우당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 1996 해남(문화유적), 정윤섭, 향지사, 1997. ...
고산 관계 유물을 비롯해 해남윤씨 집안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유물로는 은사첩, 고산 유고집, 해남윤씨화첩, 고산 유고목판, 고산 나침판 등이 있다. 은사첩 보물 제 482호인 은사첩은 고산선생이 42세때부터 46세때까지 인조의 아들인 봉림대군(훗날의 효종)과 인평대군의 사부로 있을 당시, 나라에서 하사한 물품목록을 제책해 놓은 서첩이다. 고산유고집 고산선생의 사후 1...
해남에는 고산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데 병풍산에서 볼 수 있다. 금쇄동은 고산이 경진년(54세)에 천연의 금쇄동을 발견하며 금쇄석궤를 얻는 꿈을 꾸고 며칠이 안되 꿈과 부합된 곳을 찾았기 때문에 금쇄동이라 명명한 곳이다. 고산이 처음 은둔처로 정한 수정동은 현산면 만안리 미세마을 건너편 만안저수지 윗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금쇄동 고산은 경진년(54세)에 천연의 금쇄동을 발견하며 금쇄석궤를 얻는 꿈...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한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조선조의 문신, 국문학상 대표적인 시조시인으로 일컫는 윤선도(1587~1671)선생의 유적지이다.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고산 고택,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고산유물관, 고산이 은거했던 병풍산 은거지 등이 있다....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위치한 명량대첩공원은 임진왜란 3대 수군대첩지의 한곳으로 이순신이 대승리를 이룬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시킨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곳으로 당시 최후의 교두보였던 울돌목을 성지화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공원으로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명량대첩 기념공원, 해남군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 1996....
바다가 운다고 해 명량이라 이름되기도 하는 울돌목은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사이를 잇는 가장 협소한 해협으로 넓이가 325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0m, 유속이 11.5노트에 달해 굴곡이 심한 암초사이를 소용돌이 치는 급류가 흐른다. 이러한 빠른 물길이 암초에 부딪쳐 튕겨져 나오는 바다소리가 20리 밖까지도 들린다고 한다. 이러한 지형의 특징이 정유재란 당시 4백여척의 왜선들에게 손쓸 방도도 없이 참패를 안겨준 큰 요인이 됐던 ...
충무공 이순신의 충성심과 구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964년 건립한 사당이다. 명량대첩비와 충무공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충무사에 세워진 명량대첩비는 조선 숙종 때 충무공이 정유년(1597) 9월 16일 우수영 울돌목에서 거둔 명량대첩을 기록한 것인데 비문은 숙종 때 대학자 예조판서 이민서가 짓고 당대의 명필(名筆) 판돈령부사 이정영이, 홍문관 대제학 김만중이 전자로 써서 숙종 14년 3월에 문내면 동외리에 건립했다. 그런데 2차대전...
고천암 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편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 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 해남군에 철새들이 찾아오는 이유 ○ 간척지의 기온이 따뜻하고 새로 조성된 호수가 철새들에게 새로운 서식처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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